HP Envy x360 4700u 13인치
라이젠의 새로운 cpu인 르누아르가 동봉된 모델이다.
마침 작은 pc가 필요하였길래 구입하였다.
kakaku에서 11만엔에 구입
도착한건 저번 주인데 좀 써보고 특징을 정리해보았다.
구성품은 본체, 펜(별매!!), 충전기, 설명서가 전부
누가 일본판 아니랄까봐 짜다.
본체스펙은
AMD Zen 2 Ryzen 7 4700U 16GB DDR4-3200 soldered 512 GB PCIe NVMe SSD 13.3-inch FHD touchscreen, 300-nits 1x USB Type-C w/ DisplayPort, 2x USB Type-A, MicroSD reader, pd charge 30.65 x 19.46 x 1.64 cm 1.32 kg |
나머진 한국에서 파는 스펙과 같은데
화면밝기가 100니트 낮다.
그외 사용해본 느낌을 정리하자면
소음 | 정숙모드로 해놓으면 아얘 안들리는 수준 파워모드로하면 일반적은 게이밍 노트북 정도 소음 |
디스플레이 | 불량 화소 없음 300니트 뺴고는 만족 |
키보드 | 정숙한 느낌의 타건감 |
필기감 | 팜리젝션 지원 필기는 가능해보임 그림은.. |
Windows Hello | 지문인식만 가능, 얼굴인식 X |
터치패드 | 부들부들한 느낌 아님 살짝 마찰이 있음 |
키보드는 키감으로 인한 소음은 거의 없으며 마음에 든다
필기감은 미끌미끌하게 쭉 그어지는 느낌..
펜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어 자세하게는 못적겠지만
이걸 그림그리는데 사용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보인다.
전용 필름이 있다는데 그런 주변기기로 셋팅하면 또 모르겠지만
그냥 사용하기엔 조금 힘들어보인다.
필기는 크게 문제없는 수준
참고로 옆에 붙는다
모니터 양옆, 위의 카메라 부분에 부착이 가능하다.
자동 충전은 안된다.
펜에 개폐가능한 부분이 있어 충전이 가능하게끔 되어있다.
여기에 usb c를 연결하고 충전
참고로 케이블 연결하면 모니터에 붙일 수가 없다..
펜의 자석면이 충전면과 동일해서 케이블로인해 부착이 불가능하다
또한 지문은 가능하지만 얼굴 인식 로그인은 불가능하다.
엔비보다 높은 hp의 상위모델인 스펙터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엔비에서는 기능을 빼버린듯하다.
동봉된 기본 윈도우에 HP Command Center가 들어가있는데
그 안에서 퍼포먼스계 상세설정이 가능하다.
씨네벤치는 이 정도
2400 ~ 2600 왔다갔다한다.
4년만에 노트북을 새로구입했는데
일본제품을 구입해서 솔직히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다.
일본 프리미엄이 붙어서 한국보다 더 비싸게 구입햇으며(십만원정도)
그런데도 불구하고 구성품도 한국모델보다 떨어지고
디스플레이도 100 낮은 300니트 ㅡㅡ;
다행이 그 외에는 특별히 불만은 없다.
큰 하자 없는 걸 다행으로 걍 써야지 싶다